기계설비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차단하는 방법

일반적인 소음방지대책은 크게 소음원, 전파경로, 수음측의 대책으로 분류하며, 소음과 음압과의 거리에 의해 달라지므로 흡음, 차음, 방진에 대한 저감을 통한 소음방지 설계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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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소음원의 제거 및 억제 (소음원의 대책)

② 소음의 차단 (전파경로의 대책)

③ 관리적 대책 (수음측의 대책)

공학적 대책

1. 소음원의 제거 및 억제 (소음원의 대책)

소음이 발생하는 기계·설비 등을 제거하거나 개선하여 소음 발생을 억제하는 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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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발생원인 대책 : 유속의 저감, 마찰력의 감소, 충돌의 방지, 공명의 방지, 저 소음형 장비로 교체 등
• 공기통로 대책 : 가능한 최소한의 크기로 적용, 소음기의 설치, 공기통로의 변형 등
• 방음덮개 : 필요한 정도의 투과손실과 흡음이 가능한 방음덮개 설치
• 방진 및 제진 : 진동의 전달 경로에 방진기 설치, 소음 방사면에 제진커버 시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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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소음의 차단 (전파경로의 대책)

전파경로를 정확히 파악, 피해 지역을 예측하여 소음구역도 등을 작성하여 소음의 전파를 방해하거나 감쇠, 저감하는 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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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소음원이 있는 건물의 내벽에 흡음처리 : 실내음압 저감
• 건물 벽체 및 천정의 차음성능 강화 : 소음의 투과손실 증가
• 방음벽의 설치 : 소음피해 예상지역과 인접한 경우 회절감쇠 및 투과손실 증가
• 소음원의 피해지역과 가능한 원거리 배치 : 거리감쇠 증가
• 지향성의 변화 : 소음의 방향성을 변화함 (고주파음에 효과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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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적으로, 소음원이 위치한 공간에 흡음재 및 차음재를 사용하여 소음을 차단하는 방법

• 흡음 : 소리 에너지를 흡수
• 차음 : 소리 에너지를 차단

흡음재

관리적 대책

 

관리적 대책은 최선의 공학적 대책에 한계가 있을 때 제한적으로 실시될 수 있음.

관리적 대책은 수음측의 대책이라 소극적 대책이라 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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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적 대책으로는 작업자의 관리, 통제, 교육 등의 방법이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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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폭로시간의 단축 및 휴식

소음에의 폭로시간을 최소화하고, 근로자가 충분한 휴식시간을 갖도록 한다.

소음작업장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정기적으로 작업을 전환하여 지속적인 장기 폭로를 방지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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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방음보호구 지급

공학적 대책이 작업 여건상 불가능한 경우에는 소음작업장에 종사하는 근로자에게 방음보호구를 지급하도록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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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청력보존 프로그램 시행

작업환경 측정 결과 소음수준이 85dB을 초과하면 청력보존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시행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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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] - 제512조

청력보존 프로그램이란 다음 각 목의 사항이 포함된 소음성 난청을 예방·관리하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말한다.

 

가. 소음노출 평가

나. 소음노출에 대한 공학적 대책

다. 청력보호구의 지급과 착용

라. 소음의 유해성 및 예방 관련 교육

마. 정기적 청력검사

바. 청력보존 프로그램 수립 및 시행 관련 기록·관리체계

사. 그 밖에 소음성 난청 예방·관리에 필요한 사항

 

기계소음의 방지대책

산업용 기계에 있어서 소음의 발생은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최소화시키는 것이 안전한 제품 제작에 필수요소라 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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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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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소음원 통제

소음이 발생되는 장소에 소음기를 부착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소음발생을 통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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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소음의 격리

기계설비를 감싸는 등의 조치를 통해 소음원을 격리시키는 방식이다. 프레스 등 고소음 발생원을 차단하기 위해 설비자체를 차폐시키는 방법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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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차폐장치 및 흡음재료 사용

허니콘(Honey Cone) 재질 등을 사용하여 차폐벽을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말한다. 도로 옆에 설치되는 방음벽이 대표적 예라 하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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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적절한 배치

작업장에 기계설비를 배치할 때 고소음 발생 설비를 한 곳으로 집중 배치하는 등의 조치를 말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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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방음보호구 사용

근로자에게 귀마개, 귀덮개 등의 보호구를 착용토록 유도함으로써 발생되는 소음을 저감시키는 방법. 가장 소극적인 대책이라 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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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513조(소음 감소 조치)에 의하면 1일 8시간 작업을 기준으로 90dB 이상의 소음을 “강렬한 소음”으로 규정하고 있으며, 강렬한 소음작업 장소에 대해 소음감소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.